구수한 맛·다양한 효능 반해 황칠나무 재배 나선 정현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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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2020.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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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21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과 완도에서 황칠나무를 활용해 연매출 17억원을 올리는 정현오씨(60). 은은한 황금빛을 내는 데다가 내구성까지 뛰어난 도료인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만 자란다.
정씨가 황칠나무를 처음 접한 건 눈이 아니라 혀를 통해서였다. 먼저 황칠나무 차(茶)의 구수한 맛에 반하고,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 등 건강에 이로운 효능까지 직접 확인하니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길로 회사를 그만둔 그는 99.2㏊(약 30만평) 규모로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상품화까지는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현재는 황칠나무를 활용한 차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생산하는 정씨는 체험농장도 구상 중이다.
전남 해남과 완도에서 황칠나무를 활용해 연매출 17억원을 올리는 정현오씨(60). 은은한 황금빛을 내는 데다가 내구성까지 뛰어난 도료인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만 자란다.
정씨가 황칠나무를 처음 접한 건 눈이 아니라 혀를 통해서였다. 먼저 황칠나무 차(茶)의 구수한 맛에 반하고, 혈액순환과 피로 해소 등 건강에 이로운 효능까지 직접 확인하니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 길로 회사를 그만둔 그는 99.2㏊(약 30만평) 규모로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상품화까지는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현재는 황칠나무를 활용한 차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식품까지 생산하는 정씨는 체험농장도 구상 중이다.